송강1 기상청 사람들(2022), 사내연애의 역사를 다시 쓰는 기상청 이야기 줄거리 10년 동안 단 한 번의 다툼도 없었던 기상청 사내 커플, 능력 있기로 유명한 진하경과 그냥 한기준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진하경은 본청 총괄 2팀의 선임 예보관으로 매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약혼자가 외도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합니다. 상사의 부재로 임시 총괄 과장이 된 그녀는 혼란스러운 와중에 현장을 목격하고 결국 파혼하게 됩니다. 사내에서 수군대는 구설수를 견디는 것도 고역인데, 다른 이와의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그와 앞으로도 한솥밥을 먹어야 합니다. 그것으로 모자라, 수도권청의 새파랗게 어린 직원에게 쓴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가 본청에 그녀의 부하 직원으로 파견까지 오게 됩니다. 같이 일을 하다 보니 좀 괜찮은 사람이다 싶었는데, 이시우는 자신의 약혼자의 외도 상대인 채유진 기자의 남자 .. 2022. 3. 23. 이전 1 다음